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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정말 히풋에 나온대로

염기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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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직전에 나간 김병수 감독, 그리고 열정 넘치는 팬들, 강등을 막기 위해더 뛰겠지만, 자기들을 위해 한 몸 희생한 염기훈을 위해서도 정말 남은 7경기 죽기 살기로 뛸거라도 믿는다.


7경기에서 정말 기적을 쓰면서 비록 우승컵은 못 들고, 주어진 상황이 그지같지만, 우리만의 방법으로 염기훈의 성대한 은퇴식을 열어줬으면 하는 바램....


수원이 염기훈을 위한 팀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는 염기훈이 멱살잡고 끝까지 끌고가는 팀이 됐네... ㅠㅠㅠ


다들 힘내자💙🤍❤️

염기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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