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짜지지자
사이토마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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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플옵에서 살아났을때 그만 했어야 되는데
20년 팬질이 아쉬워서 버텼건만
수원이라는 축구판
역겨워서 더는 못 하겠다
축구는 못해도
수원이라는 자부심하나로 물고 빨았지만
확실하게 병신 프런트는 변하지 않고
책임질 생각이 없다
언제나 그랬듯
눈 앞에 한순간을 모면하려
또 하나의 감독에 모멸감을 주며 경질하고
또 하나의 레전드를 방패막으로 쓰는구나
꼭 프런트의 바람대로
2부가서 띵까띵까 하길 바란다
그러고보니
20년 지지자였지만
팀이 어려울때
어수선 할때
성적이 그지같을때
떠나는 내가
`가짜지지자` 였네
사이토마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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