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이 저렇게 삭발한 걸 본 적이 없다.
레알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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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적인,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유의 정신력 무장 삭발.
그동안 선수들이나 했지 감독이 저렇게까지 한 경우는 내 기억 속에는 없다.
이렇게까지 팀에 진심인 감독을 이렇게 대우 해도 되는 거야?
팀이 나락갈 때까지 개런트 너네들은 뭐했니? 책임이라는 건 져봤니?
팀이 나락이 가는 원인을 제공한 건 너네야. 운영 개그지 같이 하고 이적시장도 항상 개같이 보낸 결과가 올 시즌이라고.
시즌 중간에 선임, 쓰레기 같은 스쿼드, 엉망이었던 여름시장이었지만 꾸역꾸역 어떻게 해보겠다던 감독이었다.
저 감독이라면 강등이 되더라도 감독님이 남아주기만 한다면 희망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니네가 해왔던 것처럼 팀에 대한 정 때문에 말 잘듣고 까라면 까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어?
혹시 니네가 해왔던 개판 운영과 다르게 이것저것 개혁을 하려는 모습이 꼴사나웠어? 그래서 자른 거야?
오늘로써 또 한번 느껴~ 개런트 너네가 바뀌지 않는 이상 이 팀에 희망은 없다.
레알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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