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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난 응원 할 자신이 없다. .

육육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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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  개천  예매는  하겠지. .

국화꽃  던진다. . 검은색  유니폼  입자. . 검은색  리본을  달자  검은색우산을  들고가자 이런생각을  하다가  

현타  쎄게  오네. . 

가장큰 문제는 가도  응원가  부를  자신이  없어. . . 

아  몇번글적었지만  나도  고1때  교복입고  종합운동장에서  받은  소고같이생긴  북치며. . 학원비  삥땅쳐서 용비늘  사입고. .  이팀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생각했고, 9살 아들에게도 이팀을  사랑 하게했는데. . .  

진짜  수원의  주인이  아닌  월급쟁이  샛기들  세치 혀에

내인생과도  같은  우리  수원이 흔들리는게  싫다. . 

힘드네. . . 

육육김주원
16 Lv. 24288/260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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