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제

준비해야하나. 중1입니다.

뱃속에서 하얗게 눈내리던 그날을 봤습니다.

태어나서 선물받은게 유니폼입니다.

살면서 직관간게 몇번일까요.

글쓰는 지금 제뒤엔 이성주 데뷔할때 입었던 실착 사인유니폼이있습니다.(명탐정 트리콜로 이벤트)

제옆엔 수원관련물품이 많이있구요.

방문엔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옷장엔 유니폼이 쌓여있구요.

친구들도 제가 엄청난 개랑인걸 압니다.

이런애정을받는 팀이 성적이 이꼬라진데.

살면서 한번도 안해본생각을 올해 시작했습니다.

작년 플옵때 직관갔다가 이제 정신 차리겠지,제대로 하겠지 생각했습니다만 올해는 더 비참하네요.

버리기 쉽진않겠습니다만 준비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