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관전평-너무 경직된플레이들과 22세 어린선수의 경험

쪼쪼친구
342 1

정신없는 주말이 되고 있지만..제정신 차리고 주온과도 같은 쿠팡을 다시 틀었어..


심판은 일단 홈 어드밴티지를 잘지켜주며 아주그냥 상대파울 같은 플레이들도 우리파울이라고 불러주고..페널티킥의 이창근의 발은 못보면서(안보면서?!)..마지막 박대원의엄지손가락 손톱의 때까지 보는  눈에 감탄이야!!


근데 내가 생각하는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선수들도 강등에대한 불안감이 큰지 몸이 너무 경직되있어보여…패스연계들이 다들 투박하고 실수들이 많아… 특히 오른쪽 김경중이 안병준과 하려는 플레이는 전혀 안병준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잖아… 서로의 대화나 연계플레이 연습이 안되어있다면 그건 프로가 아닌데 말이야…


 그걸 우리가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응원을 해줘야하는지 아님 정신차리라고 해야할지는  짧고 굵은 문장으로 긴장하지않고 선수들이 서로 대화로 연계플레이가 좀 자연스럽게 만들도록 풀어줘야할거같은 느낌이드네..



그리고…대구전과 대전전 모두 미안하지만 22세의 어린선수의 아직 미흡한 경험과 실력으로인해 먹힌골들이라 아쉽다.. 자기도 준지가 안되어 있다 생각했을텐데 나온경기들에, 충분히 자기 능력으로 안되어 힘들어할 어린선수일거 같아… 마치 울산과 2차전때 이상민의  페널티킥을 주고 눈물 흘리던 그런 어린아이같은 모습으로 힘들어 할거 같은데 뭐라 할 수 없잖아..한호강의 빈자리라고 생각하고.. 인천천을 다시한번 힘내라고 힘을 전해주자..


사실 이제 우리는 할수 있는거 까지 하고 상대팀을에게 운을 바랄 수 밖에 없는 현실까지 온거라서 선수들에게 더 압박을하는건 역효과지 않을까 싶어..


내가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강등이라는 절벽이 다가온다해도 절대 두려워하지말고 침착하게 싸워라! 프렌테트리콜로가 절벽끝에서 먼저떨어질 각오를 하고 끝까지 지켜줄께! 다시 또다시 침착하게 하나씩 대화하며 끝까지!“


모두 굿밤!

내일 부모님모시고 다시한번 대전 현충원 가는데 가기싫다ㅜㅜ


쪼쪼친구
9 Lv. 7396/9000P

가자가자 블루윙!!!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