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x) 좀 요상한일을 겪었는데..

경찰이 찾아왔는데, 현재 주소로 뭐 핸드폰이나 유심 배달온게 없냐고 물어보길래

경찰이 집을 찾아올일이 없었는데, 처음 겪어보니까 막 별의별 생각 다 들더라...

처음에 경찰이라고 오신분이 사복으로 오셔서, 신분증같은걸 보여주셨는데, 현관이 어둡다보니

제대로 확인하지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뭐 다른 쪽 경찰서에서 공조해서 온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고

명확하게 어디 지역 경찰인지도 제대로 못물어봤네 유심부분은 받아본적이라곤 내가 알뜰폰 갈때

받은 유심밖에 없다고, 유심 개통문자 보여주고, 개통 문자온거 사진으로 찍어가고 끝났는데

혹시나 해서 112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사건이 있었다고 연락하니까, 지역 파출소에서 순찰끝나면

연락드린다고 확인차 방문할거라고 해서, 좀이따 연락오면 만나서 얘기좀 해봐야겠는데..

괜히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