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원이형 화이팅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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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고생하는 거 여기 모르는 사람 없을거야... 매 경기 상대 스트라이커랑 공중볼 다툼하고 풀타임 뛰어다니고 90분 넘어서도 끝에서 끝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고맙더라고...
형 포함 몇 몇 열심히 뛰는 선수들 보고 그나마 정 못 떼고 경기봤는데 카트에 올라타는 형 모습보며 언제 지쳐도 이상하지않을 형의 플레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슬프더라.
이 팀 시즌의 행방은 모르겠지만 형의 열정과 헌신은 간만에 본 진정한 수원 선수였어.
주원이형 화이팅! 시즌 막바지까지 부상없이 행복 축구하길ㅠㅠ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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