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순위와 패배에 대한 선수들의 자세

사람들은 결국 보이는걸더 믿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성적이 좋지 않을때 삭발로써 자신들의 의지와 진심을 전하던 송종국 고승범 곽희주...

이기지못할수도 있지만 현재의 순위를 정말 억울해하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눈물로써 표현하던 선수들...

세대가 바뀌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공과 사를 구분해야한다지만 

당신들에겐 이게 공이고 우리에겐 이게 사에요

왜 우리가 더 한탄하고 제발좀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며 질책을 하게 되는게 맞는걸까요?

프로는 돈이지만 또한 프로는 자신이 하는 직업에 프로의식이 있을때 프로입니다. 당신들 몇몇은 프로가 아닙니다.

어린 선수들만도 못합니다.

북패전 패배와 오늘의 패배는 같지만 다릅니다.

북패전 뛴선수들은 같지만 오늘 뛴선수들과 다릅니다.

솔직히 팬들은 이제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떳떳하다면 아니라면 억울해 하세요.

그게 아닌란걸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