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패배의식에 절여진건가?

선수들이 말만 프로가 아니라 행동을 프로답게 했음 좋겠다

프로선수면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한거고 잘해야하는건 필수적인건데 우린 최선을 다하는거에 박수를 보내줌 왜냐하몀 최선을 다하는걸 본적이 최근에는 많이 없으니까 

2골을 처먹든 3골을 처먹든 이름이 프로라서가 아니라 너넨 돈 처받아가며 팬들 사랑 쪽쪽 빨아가면서 뛰는 사람들이다 제발 그거 좀 대가리들에 새기고 뛰어라 니네 신나게 뛰라고 뭐 응원해주는지 아나본데 팬들 떠나는거 한순간이다 꼴지 왔다갔다 하면서 아니 꼴찌에 맨날 처박혀 있을때도 죽도록 응원해줬는데 몇골 처먹었다고 경기 버리는건 무슨 경우냐

우리는 선수가 아니고 너네 맘 잘 모르는거 맞는데 뭐 그렇다고 우리가 선수들 마음 알아주고 우쭈쭈 해줘야하는건가? 몇골을 처먹든 태클 당해서 발목이 돌아가든 숨으 턱 끝까지 차거 뒤질거 같든 돈 받고 뛰는 놈들이라면 이겨야 되는거고 퍀들 응원 받는 놈들이라면 최소한 내일이 없을거 같이 뛰는게 맞는거다. 이게 정답이다. 그냥 딱 정답 누구나 다 그렇게 해야 되는거 근데 어느새부터 우린 너네가 포기하지만 않으면 박수를 보내주고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못해왔으면 그러고 있냐

제발 명심해라 선수님들아 

돈 받고 뛰는 프로라면 최선을 다하는건 기본이고 잘해야되는건 필수다 그런데 그 실력이 안된다면 팬들 위해 죽어라 뛰기라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