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의든 타의든 선수단 개편은 불가피하게 되었네요

부상으로인해 선수단의 정상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한두해 들었던것이 아님니다.

실제 라운드를 거듭해서 여러분들의 눈으로 직접 우리 선수단의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는걸 확인하셨을 겁니다.

주관적인 생각에 우리팀은 베테랑의 굴레에 빠졌습니다.

지난 10년간 염라인 해줘 무능력한 리얼블루 축구에 더해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김보경 이기제에 고액 연봉을 지급하고있고

어찌되었건 불가용한 최성근 한석종 중원라인

너무 급해서 언발에 오줌누기영입식 안병준 고무열 김주원도 나이가 있는 편입니다.

이상태로 가다간 내년에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있을까요?

베테랑이 무쓸모라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내에 판단 리더쉽에서는 분면 필요하지만 많은 지출을 하고도 제대로 쓰지못하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바이에른 뮌헨 같은 경우 만30세가 넘는 선수는 다년계약하지 않는 룰이 있다더군요. 나름에 합리성 있어보여 인상적이였습니다.

지난 라운드 광주 선수단 연봉순위가 최하수준입니다. 리그 순위는 3위구요. 피지컬 좋고 기술 좋은선수가 비싸다면 경기내내 많이 열심히라도 뛰는 선수단으로 구성해야되지 않나요?

매니저가 되었든 프런트가 되었든 선수단 구성에 책임있는 분들이 각성하시고 보다 효율적인 선수단 개편해주시길 간절히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