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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친구 유입시킬때 안타까운 점.-개인적

크푸르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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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빅버드가면 주위에 처음 오신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아마 기존팬분들이 모셔왔을텐데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저 선수는 염기훈인데 선수겸 코치야 그걸 플레잉코치라 하지. 레전드선수인데 원래 전북에 있었고 그때 별명은 염땜빵으로 주발은 왼발이고 그옆에 계신분은 신화용코치로써 역시 레전드골리이며 외국인분은 주닝요라고 피지컬코치인데 포항에 있었다가 우승을 노리고 수원에 오셨는데.... 

...


몰라!!!모른다고요!!!

이걸 어떻게 기억해

아는거 열심히 말해봤자 처음 오신분들은 그 분위기에 압도되느라 듣지 못합니다.


특히 안타까운건 그날 처음 소개팅 한 것 같은 남녀커플인데 남자분이 섭팅곡에 대해 설명하고 앉았어...

"무슨소린지 모르겠죠? 다수원 다수원이라고 하는거에요(나의수원)"

마음에 안들어 헤어지려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는 딱히 친절한 설명같은것보다 쪼여쪼여!만 같이 외치게 하면 유입되더라구요


다음 북패전때는 저부터라도 쪼여쪼여로 한사람이라도 더 유입시켜 평관 2만찍는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요


크푸르세팍타..
8 Lv. 7095/7290P

헤어지긴 쉬워도 잊을수 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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