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마인드를 바꾸고 보는 중..
레알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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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절대 바라지 않음. 98년부터 응원해온 팀인데 2부리그로 떨어지는 거 절대 안바람.
그냥 요즘은 경기력 x박아도 축구장 가는 게 설레.
그냥 잔디 냄새 맡고 선수들 뛰는 거 보고 수원의 아름다운 색감과 미친 응원을 보러 가는 거 자체가 좋아~
물론 2부로 떨어진다면 정말 많은 걸 잃어버리겠지만..
가는 거만으로도 설레는 게 혹시나 내년에 이러지 못할까봐 자기위로 하는 걸수도 있다만..
반드시 살아남을 거라고 믿으며 이번주도 설레러 가겠습니다.
레알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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