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아래로 위로 쓰기 검색 자유 달콤한 인생 지나보니십년 2023.08.06. 21:13 122 0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추천 수 2 비추천 수 0 지나보니십년 7 Lv. 5427/5760P 인정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