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드디어 때가 온것같아 ~!!
heavysuwon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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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4인)가족과 함께 시즌권 또는 블루패스로 경기를 보러다녔어.
올해는 블루패스로 예매하고 주로 큰애와 나만 가고 큰 경기에 4가족 전부 출동하는 편이었지.
가끔 큰 아들이 자기 친구들과 함께 보겠다고 따로 끊어주기도 했지만
거의 나랑 같이 봤거든~!!
근데 이번에 자기포함 4명을 N석으로 끊어달래..
그럼 나는?? 이랬더만 ㅋㅋㅋㅋㅋㅋ 웃더니 어쨌든 부탁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1이 된 아들이 더욱더 수원블루윙즈를 좋아하고 심지어 반다의 리듬을 익히고 나중에 해보고싶다고 하는건 좋은데
아들아~~ 아빠 티켓은 어쩌냐?? 아니 그보다 아빠랑 같이 보면 안될까??
이젠 점점 아들녀석을 독립된 개체로 조금씩 놓아줄 때가 오는것 같아서 맴이 싱숭생숭하면서도 뿌듯하기도 하고 그러네
어쨌든 블루패스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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