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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하루지난 천안원정 후유증

heavysuwon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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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도중 걸려온 아들의 전화.


아빠 천안 가요~~


그래 까짓거 가자  ㅋㅋㅋ



글올렸던 카풀은 안되고 둘째는 안가서 큰 넘과의 둘만의 여행이 되었음


주자 여유있는곳으로 아는데 사람 엄청많아서 보니까 무슨종교행사했음


내려오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매점없다해서 편의점에서 음료 사서 입장~~!!


경기전에 정상빈 선수 팬이 정상빈 부모님이 하는 가게에 가서 사온 호두과자 돌림


갖고있다가 u-17끝나고  주위에 저녁안먹은 지지자들과 맛보기로 나눔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물 가득채워와서 나눔한 아들과 함께온 지지자 분께도 깊은 감사


아쉽게 한개만 가져온 매북패 잡기놀이지만  


땀흘리며 소리쳐준 지지자들 덕에 어린 선수들과 관계자들. 학부모님들에게도


수뽕 만땅 충전의 시간이었을 거라 확신함


노래방 3시간 넘게 불렀더니 목이 잠겨서 걸걸하고


몸은 침대와 한몸이 되어있지만


매북패 압살한 경기력은 무엇이며 근본없는 것들 압살한 서포팅에  셀프 소름 여러번 돋음


특히 세레머니할때. 시상식에서 유스들이 오블라디와 나사나수 부를때의 감동은


우리 지지자들에게도 수뽕 과식의 시간이었음


수뽕은 과식할수록 좋은 유일한 존재임.


먼길 함께해준 지지자들. 중계보며 응원한 지지자들 모두 담주 짭수전까지 기분좋게


수원에 취해있자..그리고 진짜 수원의 주인이 누군지 담주에 꼭 알려주자~~!!


heavysuwonmetal
5 Lv. 2828/3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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