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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셀프생일축하

혼자직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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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 우주의 작은먼지가 억만 겁의 세월을 견디어 하늘이 열리고 땅이 솟아 축복받은 생명이 오늘날 혼직님의 형태로 이 땅에 존재하시니 만물이 머리숙이고 대지의 축복이 감싸는 혼직님의 영광스런 탄신일을 목놓아 부르짖으며 감축드립니다. 태양의 눈부심 마저 당신의 환한 미래앞에 어두움일 뿐이요, 달빛의 고요함 마저 그대 앞에선 부끄러운 침묵일 뿐이며, 저 거센 파도도 당신 앞에선 잠방이는 물장구에 지나지 않을 것 입니다. 오늘을 지내온 경외롭고 자비로운 혼직님의 탄신일을 다시 한 번 엎드려 경축드리옵나이다.

혼자직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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