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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웨릭 포포 입단 기념...최근 경기 하이라이트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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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쓰다가 그냥 잤고...

오늘 아침 올리려고 했는데 일하다 보니 오피셜이 먼저 올라갔구만...ㅎㅎㅎ


포포가 가장 최근에 출전했던 경기 하이라이트

Copa Paulista 즉 주리그 컵대회인 듯한데, 세리에 A 경기와 거의 겹치는 일정이라 사실상 B팀으로 운영되는 듯.

(화면이 중간에 끊기는 건 이 동영상 문제가 아니라 애초 화면 송출이 이 모양임...골장면도 끊기고 그랬음.)


흰색 유니폼, 등번호 9번(잘 보면 눈에 잘 띔)


이 경기에서 포포는 4골

상대가 워낙 약체로 보이는 점은 일단 감안하고...

잘 한다기보다는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정도로 보면 됨.


일단 큼. 키 크고 단단한 몸.

주력도 어느 정도 있음.

브라질 선수치고는 발기술에서 투박한 모습도 보임. 다만 아예 기술이 없어보이진 않고...


뚝배기 가능(2골이 머리에서 나옴)

포스트 플레이 머리든 발이든 하는 듯

필요하면 본인이 수비수 사이에서 달려나가면서 오프 깨는 움직임도 보임. 주력이 느리지는 않은듯.

수비시 전방 압박 들어가주거나 공격시 볼 받으러 내려오는 모습도 간간히 보임.

중거리슛 가능. 3번째 골이 헛점을 노린 수비수 다리 아래 중거리...(그런데 알기로는 오른발잡이인데 왼발로 이런 골을 넣네?)


이 경기 활약 덕분인지 이 다음 세리에 A 경기에 시즌 최초로 벤치에 앉았었음.

(사실, 이전 시즌 세리에 A 출전하면서 골까지 넣었던 걸 보면...이번 시즌 이적생 등에게 밀린 게 문제였달까...)


온다면 기본적으로 뚝배기일수도 있겠지만, 뮬리치처럼 피지컬로 밀고 들어가는 모습도 있고...여러가지 움직임을 가져갈수도? 

써먹을만한 툴이 좀더 있달까...? 적어도 안병준, 뮬리치보다 툴이 한두 개는 더 있는 느낌.

이제 관건은 K리그에 얼마나 잘 적응할 것인가가 문제겠네. 뭐, 감독님이 잘 해주시지 않을까 싶지만...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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