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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케이리그 관중하락 그 주범은 수원.....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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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385987&redirect=true

 

 

◆인기구단 수원의 흥행 부진

올해 클래식 42경기 중 1만명을 넘긴 것은 15경기다. 35.7%로 셋 중 하나다. 그러나 홈 개막전의 상징성이 있는 1,2라운드를 제외하면, 비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3~7라운드의 30경기에서는 6경기에 불과하다. 라운드별 1경기 정도다(4라운드만 2경기였다).

1만명 유치는 어려운 미션이 됐다. 새삼 놀랍지는 않다. 이 비율은 2014년 이후 그대로다. 다만 올해는 주중 개최의 핸디캡이 없었다. 게다가 특징이 하나 있다. 흥행을 주도했던 팀의 관중 동원 능력이 예년보다 약해졌다.

수원(2014년), 전북(2015년), 서울(2016년)은 지난 3년간 한 차례씩 최다 관중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열성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는 3개 팀은 인기몰이를 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엄밀히 말해 수원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원은 지난해 하위 스플릿까지 미끄러지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FA컵 우승으로 명예를 회복했지만, 클래식 부진은 올해도 계속됐다. 지난 22일 골키퍼 신화용의 페널티킥 선방에 힘입어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0000385987_004_20170425060122197.jpg?typ년 이후 서울-수원-전북의 K리그 클래식 관중 기록. 2017년 관중 집계는 7라운드까지.그 사이 관중의 발걸음이 뜸해졌다. 수원의 홈 4경기를 본 관중은 3만1810명에 그쳤다. 3월 11일 전북과 홈 개막전에 1만3281명이 찾았으나 이후 뚜렷한 감소 추세다. 1만명은커녕 8000명도 못 넘기고 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흥행을 주도해야 할 수원의 흐름이 매우 안 좋다. 클래식 흥행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수원의 흥행 부진은 오늘날의 일이 아니다. 수원은 2014년 이후 해마다 관중이 감소했다. 37만2551명(2014년)→25만702명(2015년)→20만2214명(2016년)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해 경기당 평균 1만642명이 집계됐으나 올해는 1만 관중 유치도 어려운 실정이다.

수원의 올해 평균 관중은 7952명에 불과하다. 포항(3만7290명·평균 1만2430명), 울산(4만3929명·평균 1만982명)은 물론 최하위 인천(3만3551명·평균 8337명)보다 동원 능력이 떨어진다.
 

 

 

 - 팬들도 진심으로 수원을 걱정하는 차원에서 관중유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현대 스포츠에서 관중 동원률이 하락하고 시청율이 하락한다면 그 팀의 자생력은 약해질 수 밖에 없고, 그 자생력이

 

약해진다면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축구를 본지 얼마 안된 초창기에는 붉은 악마 내에서도

 

그랑 자게에서도 관중 유치와 또 일반 관중과 함께 하는 응원 등을 논의 하는 이야기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최근에 케이리그를 보면 소수의 충성고객이 팀들 멱살잡고 끌고 가고 팀은 마지못해 운영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당연히 일차로 구단 내에서 관중을 오게 하려는 시도가 있어야 겠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에휴....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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