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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도 오늘꿈꿨는데

매탄동트리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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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이 우리집에 찾아와서 아빠한테

아드님이 군대를 다시가야한다며

갑자기 멱살잡고 끌고가는겨

가면서 내가왜가냐고 이건 사기라고하니까 어쩔수없다네

그래서 생활관에서 환복하고 대기까는데

총기 반출할테니 기다리라 했을때 소리지르면서 깼다

엄마가 무슨 악몽꿨냐카데 계속 소리내면서 잤다고...

매탄동트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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