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냉정하게 현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음

우리는 k리그1 강등권 꼴지팀임.

이 순위에서 벗어나 1부에 잔류하기 위해선 여러 위치의 사람들이 노력해야만 해.

그러기 위해선 특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보강이 굉장히 중요한게 사실이고. 

팬들이 영입에 기대하는 건 당연하지. 근데 영입 네임드에 대해선 좀 냉정하게 바라보자.

이젠 우리는 더이상 현대가 팀들처럼 높은 연봉으로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는 팀도 아니고,

여러 기자와 언론에서 설명하듯이 이제 팀 자체의 위상 그리고 네임드도 선수들 사이에선 떨어지고 있는게 현실이야.

그런데 중상위권팀에서 선발보장 받으며 잘 뛰고 있는 국내선수들이 갑자기 리그 꼴지팀을 온다? 

이건 사실상 말도 안되는거잖아.

고무열? 아쉬운거 사실이지. 나도 참 걱정이야

근데 고무열 별개로 국내에서 또 누구 데려올 수 있을까? 조규성 김지현 주민규 김주공 등등? 절대 말도 안되는거잖아.

고무열과 별개로 외인 스트라이커 영입 노력중이라고 하고 있고, 그 선수가 누구던 잘 해주길 바랄 수 밖에 없어. 

어쩔 수 없어. 선수 네임드와 별개로 감독님과 코치진이 픽하는 선수들이 후반기에 잘 터줘서 잔류하기를 바랄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