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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 일본인 미드필더 뒤져보니...

lonely멧
796 14

카즈키였나? 여기저기 찾아보니...

일단 검색하면 H/L 영상 나오고(누가 펨코에 올려놓음)

출전기록은 트랜스퍼마크트 나오고...


여기저기 다 뛸 수는 있어보이는데, 주포지션은 AM-CM(DM도 가능...한가?)


J1 오이타 시절까지는 확고부동 주전이었던 것 같고...

현 소속팀인 가와사키로 이적한 뒤로는 주전급은 아닌 듯. 그래도 리그와 컵 대회 등 다 합치면 매시즌 10경기 이상은 뜀.

출전시간만 보면 주전급으로 뛰던 시절보단 확실히 덜하지만, 그래도 매년 조금씩 뛰는 시간이나 경기가 늘어나던 중이었던 듯.

(이번 시즌만 해도 지난 시즌 전체보다 뛴 시간이 좀더 많음. 바로 직전 리그 경기에서 4분만에 다이렉트 퇴장 당한 게 있긴 함. 커리어 첫 레드인 듯.)


하이라이트 보면 확실히 발로 먹고사는 유형...

시야가 좋기도 하고, 롱-숏 가리지 않고 패스 찔러넣어줄 수 있는 유형. 특히 기습적인 킬패스가 인상적이긴 함.

볼간수능력 괜찮아보임. 피지컬은 의문...특히 몸싸움...

일단 달려들어오는 선수를 피해서 볼간수하고 바로 찔러넣어주는 형태는 좋은데, 대놓고 조직적으로 압박해 들어온다면 어떤 대처를 보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답을 얻기 힘드네...이걸 앞에서 받아주는 선수들이 또 좋아야 하는 점도 있고...

그리고 하이라이트 내용 중 다수가 상대가 올라와 있거나 아군이 역습하는 상황에서 뒷공간으로 찔러주는 킬패스인데...우리에게 이번 시즌 이런 상황이 자주 있었던가 싶기도...?


뭔가 바사니랑 겹치는 느낌도 있고...(물론 바사니를 좀더 공격적으로 쓰겠다 하면 같이 써 볼 수는 있을 듯. 바사니-김보경 공존문제와는 좀 다른 유형?)

DM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그나마 자원이 좀 있는 이쪽에 선수 하나 더 놓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또 다르게 보면 우리 팀에 없는 유형인 건 맞고 우리가 안되는 간수 능력이 어느 정도 있으니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들어보니 병수볼 이전 픽이라 괜찮을까 싶은데, 감독이 괜찮다고 하면 또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쩝...



p.s: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공격진에는 크랙이 제일 필요한 것 같은데...

아코스티가 팀에서는 제일 크랙에 가깝긴 하지만 생각보다 부상 리스크가 좀 크고, 팀 구성상 하나 정도는 더 필요해 보이고...

(...아, 그런데 크랙 매물이 없나...)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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