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피파] 2023 현역 스쿼드 맞는 스쿼드일까요

안녕하세요 학교 다닐 때부터 라이트팬이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면 한 번씩 경기장에 찾은게 전부네요.

이번 슈매 다녀오고, 19R까지 하이라이트를 긁었습니다.

염기훈을 정말 좋아했는데... 두 경기 선발이었더군요.

기억나는 선수들은 슈퍼매치때 데몰리션과 상대하던... 마토, 이용래, 정성룡, 게인리히, 황재원, 보 머시기 떡대좋은 공격수, 박현범, 싼토쓰, 신세계, 홍철, 조나탄, 타가스, 김건희, 김태환, 오현규...

적어놓고 보니 여자친구가 바뀔때마다 한번씩 경기장에 찾아가며 선수들도 찾아보고 했던것같네요...

이번 슈퍼매치는 이제 곧 아내가 될 사람과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보니 어느새 염기훈 선수는 플레잉 코치가 되어있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선수인데 저도 많이 늙었구나 싶었네요ㅜㅜ

중상위권 팀이었는데 어느새 꼴찌를 하고있어 응원의 힘 보태고자 다녀왔고, 괜히 최하위에 있으니 라이트팬 가슴에 불을 지피네요. 

반등해서 1부에 남아주었으면 좋겠네요...

현역 선수들로 꾸려보고 싶어 팀 짜봤는데, 맞는 스쿼드일까요. 완전 새롭네요. 

오현규 자리는 한반도프스키 구매가 힘드네요... 

구매하면 교체 예정입니다.

정승원은 대구에 있었던것같은데 어느새 수원에있네요?

어떻게 글을 닫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오오오... 사랑한다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오오오오... 좋아한다

오직 너만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