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불투이스는 방출되고 아쿼 수비수 알아보는중인가봐

k리그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시즌 수원 삼성의 부진의 한 축이었던 블투이스를 내보내기로 결정을 했다. 새로운 용병으로는 아시아 쿼터로 중앙 수비수를 물색 중이라고 한다. 

 블투이스를 전격 교체를 단행을 한 것이다. 그는 작년과 올 시즌 이병근호의 핵심 중앙 수비수로 출전을 해왔다. 주전으로 지난 시즌 풀 시즌에 가까운 35경기 출전을 해왔지만 울산 현대 시절의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었던 활약은 온데간데없었다. 공격수의 움직임이 자주 속고 느린 발로 인해서 뒷공간을 허용하기 일쑤였다. 그리고서 실점 시 남 탓을 하거나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장면을 여러 번 연출을 했다. 결국 작년 승강po까지 가는 것과 지금의 강등권에 위치하는데 일조를 했다. 

결국 김병수 감독 체제에서 그는 설자리를 잃은 것이다. 아마도 지난 전북 현대와 홈경기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한 이후 경기는 대패를 하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눈밖에 나게 됐고 후보 명단에조차 들어가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민상기가 부상에서 복귀를 했고 김주원 또한 영입하면서 그를 대체할 선수들이 생겨났기에 김병수 감독이 결단을 내린 것이다. 

국내 2부 리그에서 1차로 수비수를 알아봤지만 팀 간의 승점 차가 얼마나지 않아서 승강 po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수를 쉽게 내어주려고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연봉 면에서도 유리한 제안을 하지 못하기에 선수들에게 메리트가 없는 상황이다. 다이렉트 강등권에 위치해 있는 것도 악영향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결국 해외로 눈을 돌렸고 용병보다 저렴한 아시아 쿼터로 결정을 하고서 에이전트에 제안을 받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 쿼터의 경우 호주 출신의 수비수의 성공 사례가 많기 때문에 호주 국적일 가능성이 높다. 후반기 다이렉트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성공적인 아시아쿼터 용병을 영입이 반드시 필요한 수원 삼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