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일은 기대반 두려움 반

사실 리그 경기가 아닌 파컵 경기인지라.. 우리는 파컵을 준비할게 아니라 리그에 몰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그냥 그동안 경기를 못나온 선수들 or 신인 선수들로만 구성해서 테스트를 해보고 리그에서 교체 자원으로 쓸 수 있는 선수를 선별한다 라는 마인드로 가는게 제일 좋지않을까 싶음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임) 주구장창 훈련하면서 발굴하는것보다 실전에 투입해서 찾는게 더 확실할것 같다라는 생각..? 근데 이게 또 사람 마음인지라 이거라도 좀 이겼으면 싶은데 또 하필 상대가 우리한테 유일하게 승점을 입에 넣어주는 개천이니 ..감독 입장에서도 뭐라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전력 총 동원해서 잡아야할 경기 일 것같고 진짜 뭔가 기대반 두려움 반..

기대 반 이 부분은 개천도 분명히 우리 자리 노리고 있기에 리그에 집중하려고 풀 전력으로는 안 나올 것 같으니 평소처럼 씹어먹을 것 같고 

(물론 이 부분 역시 우리는 풀 전력이고 인천은 전원 로테 기준)

근데 또 두려움 이 부분은 우리는 풀 전력이고 인천은 로테인데 게임에서 지는 경우...

오 시발 너무 싸발적이고..

형님들은 어떤 생각입니까? ㄹㅇ 혼자 회사에서 짱구 굴려봤을때 난 파컵은 버리고 리그에 올인 대신 파컵에서는 그동안 경기 못나온 선수들 그리고 신인 선수들로만 구성해서 옥석 가리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