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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못해서 힘든게 아니라 희망이 없어서 힘들다 ㅋㅋ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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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에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어.

대략 11~12년부터 제일기획 이관 소리 나오고 이관된 다음 무슨 스포츠 자립 어쩌구 개드립 날리면서 전자쪽 손 뗀거부터가 쎄했음.

그때부터 수원병 고치고 화수분 유소년 축구로 바꾼다고 조금만 기달려달라고하고 아마 내 기억으론 15년부터 염기훈이 조금만 기달려달라를 지금까지 외치고 있지 아마?


결과는 화수분 지킬 생각 없이 포텐 터지면 바로 pt하고 언플해서 조금이라도 돈 더주는 곳에 팔려가고 그걸로 유튜브 선수 하이라이트 보면서 FA로 줍줍하는 상황에서도 우린 열심히 따라다니며 응원했는데


이젠 1,2부 전구단 합쳐도 충분히 이길만한 팀 안보이고 저 멀리서 부산이 반갑게 손짓하는 모양이 그려져서 그냥 이 모든게 암울하고 암울하다.

4대 삼성 스포츠팀 합쳐도 연간 천억 가까이는 소비할텐데 그럴거면 그냥 빨리 딴 구단 찾아서 넘길 생각을 하던가 해야된는데 또 제값은 받고싶고 아주 ㅈㄹ 사단이 났음.


이와중에 재수없게 매북 응원이나 하는 매탄 유스 보는것도 빡치고 내가 왜 이돈주고 이러고 있나 자괴감도 들면서 또 인천 원정 예매한 내가 밉다. 이팀은 희망이 없어. 그냥 감옥이야..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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