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짜 슬프다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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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왔던 수원이랑 근래 수원이랑 너무 달라서
슬프다라는 말로도 표현이 안될정도로 힘드네
응원하면서도 이제 이길거 같지가 않아
이제 선수들조차도 이기고자하는 마음이 없는 것 같아보이고.
그냥 그깟 공놀이에 불과한걸까
선수들한테는 직장, 돈벌이 그 이상도 아닌걸까 싶다
오늘처럼 성의없는 축구를 보면 정말 기가 쫙 빠지네
주말 직관 예매해놨는데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된다.
암튼 힘들어서 넋두리 좀 해봤어
오늘 직관 갔던 형 누나들 정말 정망 고생 많았고, 힘겨운 시기 각자의 방법으로 잘 이겨내보자.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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