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노답이네 증말
관켈메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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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새로 바뀌어서 뛰는 첫 경기인데
시작하자마자 골 쳐먹은건 그래 그렇다 치는데
이기고 싶어하는 의지가 전혀 안보이는 경기.
감독 부임 후 첫경긴데 저렇게 뛰고 싶을까 정말.
부상자 많다고 하지만 선수들 자체가 지 포지션에서
뭘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선수들.
감독이 부임해서 첫 훈련 때 부터
“힘들지만 서로 조금씩 더 뛰고 더 도와주자”
라는 말은 까맣게 잊었는지
공 소유 했을 때 누구하나 도와주러가는 선수도
앞에서 더 공간 찾아 공간 만들러 뛰는 선수도
실수 나왔을 때 커버하러 한발 더 뛰어주는 선수도
그 누구하나 선수들 분위기 다잡고 해주는 선수도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 라고 고민하는 선수도
없는게 지금 선수단 인듯.
감독은 감독대로 경기에 따라 전술 준비하고 하는거고
선수단은 선수단 개개인이 각자 경기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그런게 일절 없는 것 같다.
다들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만 하는듯
관켈메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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