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위 1군이라고 하는 양반들의 정신상태를 보며 어이가 없습니다

제정신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오늘 경기 이렇게 무력하게 질 정도는 아니라고 봤습니다만. 애초에 이런 말도 안되는 결과는 수원선수들 본인들 탓이 매우 크다는 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66분부터 안되니까 경기 놓자는 여러분들의 마인드와 썩은 정신상태가 이 팀을 악몽을 꾸게 만드는 제일 큰 원인입니다. 

예전에 두명 퇴장당하고 멀티골 먹고 대량 실점해도 이런 정신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오늘 선수 여러분 당신들은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포기하니까 경기 설렁 설렁 뛰기 좋던가요? 

특정 선수는 경기 시작부터 되지도 않는 기교를 부리며 패스미스를 남발하며 동료선수들 허탈하게 만들고 

어떤 선수는 본인 임무는 망각하고 자기 맘대로 뛰쳐나가고 맘껏 태클하고 퇴장당하고 

동료는 오버래핑하는데 뒤에서 멀뚱멀뚱 느릿느릿 쳐 걸어가는 이해못할 움직임들 

간결하게 가야하는데 펠레급 드리블과 패스 보여주려고 하다 상대에게 쉽게 커트당하고 

지금 선수들 다 정신이 어디 하나 나가있는 사람들 같아요 

팀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선수 하나하나 혼자서 축구하는 그런 느낌은 참 새롭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