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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늦었지만... 트럭시위 문구 관련

Je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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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밝혔지만,

강남역 삼성타운에서 일하는 임직원입니다.


1차 트럭시위 너무도 반가웠고(?),


지나가는 분들이 우리 수원에 관심 가지고,

사진도 찍는걸 보고 뿌듯해도 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나름 뿌듯한 감정도 있었고


평소에 제가 수원을 좋아하는 걸 아는 친구들은

1인 트럭 시위하는거 알고 있냐고 저한테 먼저 메신저를 걸어줄만큼

1차 트럭시위는

나름 효과적이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제가 늦게 수블미를 확인도 했지만

이미 투표로 결정난 트럭 시위문구가 조금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되었습니다.


1차 시위가 현재 수원의 상황을 알리고

일반적인 대중들이나 그룹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문구였다고 생각이 드는데


2차 시위 문구로 정해진 내용은 

결국엔 1차 시위와 똑같은 수위 정도의 문구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는 수원에 관심이없는 일반적인 대중들이나 

그룹 관계자들에게도 

지난번에 시위 하더니 이번에 또 하네? 정도의

수준일 것 같은데


오히려 2차 문구는 조금 더 deep하게

2번째로 투표 많이 받은 오동석 단장 관련 내용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강남역 서초타운은

삼성전자 뿐만아니라, 화재, 생명, 증권, 자산운용

조그맣게 기획, 중공업, 에스원 등 다양한 임직원들이 근무중인데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법적인 문제를 침범하지 않는선에서

오동석 단장 에 대한 욕을 시원하게 때리면


대중들 포함 여러 직원 및 관계사 임원들에게


오동석의 무능함을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게하고,

현 상황도 함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오동석 단장은 제가 알기로는

축구와 전혀 관련없는 보험관련 삼성생명 출신 임직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지금 이러한 불통 사태 및 잘못 떠넘기기는 당연한 수순이었던거고,


오동석 단장 포함 조금 더 빠른 프런트 물갈이를 원하신다면

조금 더 쎈 문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Je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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