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누가 감독으로 오던 환영한다

수원정상빈
878 12

그 김병수 감독과 다른 한 명의 후보는 모르겠으나 리얼블루 정책의 사실상 종말을 환영하고, 11위와 승점 8점 차의 12위 팀에 와준 거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 사실 승강제가 있는 리그의 12위 팀 소방수로 온다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다. 떨어져있는 사기, 뚜렷하게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질만한 호재도 없는... 그런 구단에 와서 기꺼이 감독의 자리를 맡아준다는 거에 감사하다.


하나 원하는 게 있다면 자신만의 축구 철학을 가지고, 한 층 발전하는 축구를 보고싶음. 올 시즌은 생존에 모든 걸 걸어야하지만 다음 시즌은 감독만의 축구가 수원에서 보여지는 그런 장면을 기대하고 싶다... 

수원정상빈
13 Lv. 17241/1764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