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걍 이제는 N석 응원이
수원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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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 그 자체임
아무리 응원한다고 목청터지게 울부짖어봐야
응원의 목적인 승리는 온 데 간 데 없고
매북처럼 경기장을 비우고
강등을 면해야 한다는 목적을 달성시켜야 하는 이 시점에
- 이기든 지든 무심한 직관층에겐 발길이 끊겨야 하는 빅버드에 오는 이유가
- 타팀팬에게는 조롱의 대상이
- 오동석에게는 충실한 도구가
여러모로 내가 내 목 조르는 상황만 만들고 있다는거임
그 선봉장이 오동석에게 yes yes 외치는 ㄱㅎㅅ의 프렌테트리콜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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