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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새벽에 잠이 안와 비몽사몽으로 쓰는 잡설..

푸른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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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먼저 밝히고...


나는 프런트 못지않게 프렌테트리콜로 운영진들의 마인드가 10년? 15년전? 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그때와 지금과 달라진 건 구단의 자금줄이 끊겼다해도 무방한 점과 함께 E,W,N석의 개인지지자들과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졌다는 정도..


예전과 다르게 인식이 바뀐 점도 스스로들이 아직도 주류라 생각하면서 여럿 사고를 쳤음에도 그 누가 스스로 반성조차 없이 어느샌가 또 앞에 나와 운영진 안에 있는 그들일거라 생각이 들어


그러다보니 내 눈에는 결국 그들=프런트 똑같아보이게 되었음..


사실 이번에 단장 만난다길래 솔직하게 의심했거든.. 그동안 입다물고 있던 구단의 단장이 서포터즈 성명서가 나오고 2~3시간만에 갑자기 나와서 서포터즈의 운영진을 만난다고 발표한 점부터 의심은 했지..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그럼에도 혹시나 했어.. 근데 아니나 다를까... 소득이라고는 6월이후...(언제라고 하지는 않았다) 간담회 정도랄까...


개인지지자 하나하나 목소리를 다 듣기는 불가능하잖아?

맞아 인정해


개인지지자들이 요구한게 별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의견들 무시하고 누가 가서 만났는지 제대로 만나기나 했는지 진지하게 이야기 했는지 모르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렁슬렁 넘어가는 그런 모습을 보이니 당연히 신뢰를 더 잃어버리는거지


지금 수원에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는건지.. 근데 지금은 사공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 ㅎ 사공들은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배의 중추역할을 해줘야하는 선장과 조타수와 항해사가 문제가 있다고 봐


그 선장과 조타수와 항해사... 과연 그들이 원하는 것이 쇼맨십을 통한 본인들의 자기위로만족인지, 정녕 이 팀이 올바르게 나가는 길을 원하는건지.. 참 궁금해


수원이라는 함대가 난파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고 있는데 항상 고통받는건 선원들 인것 뿐이야

푸른늑대
8 Lv. 6017/72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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