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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금 힘들긴 힘들지만, 반등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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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감독이 와서 선수단좀 다독이고 팀을 다시 하나로 뭉치게 하는것과

지금 우리가 아직까지 리그에서 1승이 없는데,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리그 1승을 이뤄내면

그 다음부터는 선수단이나 팬들이나 반등을 할수 있다고 생각함.


과정이 없이 결과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괜찮은 결과가 좋은 과정의 열쇠가 되기도 함.


내가 그래서 죽어도 돈 좀 써서 좋은 감독 데려오자고 하는 이유가

현재 우리팀은 뭘 어떻게 해야 좋은 축구를, 팬들을 다시 경기장에 불러올수 있는 축구를 보여줄수있을까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막연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상황에선 일단 과정을 만들기보다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시도해보고, 좋은 부분과 안좋은 부분을 배우고, 그걸 짜집기 해서 과정(시스템)을

만드는게 좋아보임.


그러니까 프런트는 헛짓하지말고, 무조건 감독에 투자해라.

사자가 리더인 집단이 사자가 되는거지. 양(형모 아님)이 이끄는 집단이 사자가 되지는 않는다.



ps. 솔직히 나나 다른횽들 다 좌절스럽기도 하고, 현타 오지게 오긴 하지만

아직 시즌 안끝났으니까, 이 또한 언젠간 지나가리 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잡고 다시한번 달려가보자고.

대가리가 깨져도 수원!


그리고 프런트는 제발 정신차리자. 우리는 이 도시의 적자야. 수원이란 도시의 첫째아들이라고!!

둘째아들이 장남노릇하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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