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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또 다른 삼성팀

리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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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68/0000938231


지난시즌 V리그 남자부 최하위 삼성화재는 그 어떤 팀보다 조용하게 자유계약(FA) 이적시장을 보냈다. C급에 해당하는 신동광과 재계약을 맺은 것 외에는 아무 영입도 하지 않은 채로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사실상 이적시장의 ‘방관자’였다.


삼성화재는 지난시즌 꼴찌였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삼성화재는 남자부에서 선수 연봉을 가장 적게 쓰는 팀이다. 남자부 샐러리캡(41억5000만원, 옵션 제외) 최소소진율인 50%를 조금 넘기는 수준으로 지난시즌을 보냈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한 명 정도 ‘대어급’ 선수 영입을 구단에 부탁했다. 최근 이적시장 시세를 고려하면 그렇게 비싼 금액으로 보긴 어렵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그조차 노력하지 않았다.


삼성화재는 더 이상 ‘명가’가 아니다. 과거 영광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 지금의 행보라면 다음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렵다.이런 식의 무책임한 행보를 보이고 책임은 결국 감독이 지는 방식은 배구계의 손가락질만 받을 뿐이다.





팀 이름만 바꿔도 전혀 안 어색

리넬
10 Lv. 9036/108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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