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투지는커녕 의욕조차 없어 보이는 선수단

성적이 곱창 나도 너네 등 뒤에서 응원해주는 서포터들이다. 

이번에도 4000명이 넘는 팬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 원정가서 너네 응원하고 있었던거고

그런 서포터들에게 벌레 새키가 도발적인 세레머니로 조롱하고 있는데 

누구 하나 달려들어서 따지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게 진짜 기분 개 ㅈ같더라

그 상황에서 따지는 행동 및 항의가 쓸데없는 행동이라고 비난 받을 수도 있고 

그 결과로 경고나 퇴장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생기는 걸 피한 잘한 대응이라고 옹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그냥 그게 지금 선수단이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그냥저냥 넘어가 넘어가 하는 마인드로 밖에 안보여

그리고 계속 직관 하면서 늘 느끼지만 1:0으로 지든 5:0으로 지든 결과는 똑같은 패야 

우리 성적이 지금 골 득실 따질 성적도 아니여 이기려고 이 악물고 덤벼들고 한 발이라도 더 뛰어야지 

리그 꼴찌로 1승도 못하고 있는 팀이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계속 뒤로 볼 돌리는게 맞는거냐? 

팀이 강등되면 난 이적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이야? 

미안하지만  지금 너희 성적이 이러면 어디서 데려가지도 않는다 진짜 

진짜 쥐가 나고 경련이 일어나도 저 새키들에겐 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독을 품고 뛰어도 모자란 상황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