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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멘틸에선 우리가 앞설 줄 알았는데

초록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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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샤는 수원팬으로 

회사동료 3명 표까지 구매해서 팀성적은 꼴찌라도 리그 최강 서포터 수원삼성.


그리고 김독경질된 상황에서 간절함이나 멘탈에선 앞설 줄 알았고 혹시나 이길 줄 알았는데 결과는 너무 쪽팔렸네요. 


그래도 슈메지고도 “힘을내라 수원”을 외치는 서포터들 보고 감동먹었다는 수원과 암 상관없는 동료들의 위로에도 똥망인 빌드업과 수비, 후반들어 간절함은 카녕 북패에 농락이나 당하고도 선수 근성과 인성을 탓하는 글 보니 부들부들하게 되네요. 


오늘 먼길와서 목 쉬어라 응원하고 수고하신 직관 집관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ㄴㅅㅎ ㄱㅅㄲ 야!!! 

너 덕분에 서울 사는 수원팬 3명 늘었다!!!

초록물고기
5 Lv. 2637/3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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