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중학교 2학년??3학년때부터봤습니다

첫 직관에서 인천하고 비겨서 화를 엄청냈던 팬들 사이에서 경기장을 나갔을 때가 기억이 아직도 훤해요

우리팀에는 국가대표, 국가대표 출신, 상비군들이 대다수였던 팀이었는데

지금 2부리그에서 잘하던선수, 2부리그에서 잘했던 선수, 매탄고에서 이제 프로계약하는 선수들이 대다수에요 그런거 신경안쓰고 수원 좋고 앞으로도 좋아할거에요

그럴일 없을거고 있어서도 안되지만 2부리그 가더라고 그래도 좋아할거에요 어뜨케요 내인생 절반 인생이 수원이었는데........

이런 팬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해요 이런 팬들 상처 그만주고 프런트님들 나가라고도 안할테니까 생각을 조금만 아주조금만이라도 바꿔봐요/.......

너무답답하고 우울합니다 진짜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