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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씁쓸하다 .. 그렇지만 할 일이 많다.

수원분석존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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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선수를 이렇게 불명예스럽게 “버리는 것”이 너무 씁쓸하다. 벌써 몇명째냐 이게 .. 이병근은 수원을 위해 300게임을 뛴 레전드다. 감독으로서의 자질은 모르겠으나 구단은 이런식으로 레전드를 버려서는 안된다. 즉 , 이제 리얼블루는 이번을 계기로 철저하게 없애야 한다.

우리가 나아가는 방법은 과거의 영광 , 레알 수원 시절을 다 뿌리 뽑아 버리는 것이다. 과거의 영광을 찾아오겠다? 이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지원 자체가 다르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니 과거 명문이라는 칭호는 갖다 버리고 팀의 방향을 다시 잡고 비전을 보여주어야 한다.

선수들은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 이제 본인들의 방패막 욕받이 감독은 없다. 새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는온전히 선수들이 모든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슈퍼매치가 코 앞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강해지길 바라며 부디 이 고난을 잘 견디길 바란다.  그리고 프런트는 위에 말했듯 과거의 영광은 집어 치우고 진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야한다.

수원분석존문..
13 Lv. 17123/17640P

s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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