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매각 제안서 돈들여서 제대로 만들고 뿌려보는건 어떨까요?

사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전업이 있다보니 짬내서 뭘 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근데 이번에 트럭시위 모금해서 하는거 보니까 

이것도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수원 클럽의 매력(주로 열정적인 팬 이겠지만) 위주로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하나 프로페셔널하게 만들고, 소개하는 영상도 멋지게 하나 만드는 것을 산출물로 해서 용역 발주를 해보는거죠. ㅋㅋ

구단 운영비, 수입 등 공개된 자료 위주로 분석도 좀 해야할것 같고, 

올해 좀 성장하고 있는 k리그 분위기 등 고려해서 장기적 관점에서 비전이 있는 사업? 으로 보일 수 있도록 머리도 많이 써야할것 같긴해요. 

국내 굴지의 기업들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원 운영비 따위는 수지타산 계산하지 않을 수 있는 외국 큰손이 더 좋을것 같아요. 축구를 사랑하면서도 한국에 사업도 확장하고 여러가지 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는 그런 기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항상 삼성으로 가전제품 사고 구단 운영이 제일기획으로 넘어갔을 때는 응원한다고 주식도 투자하고 했었는데… 지난 7년 ?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만 받다보니 모기업에 대한 정이 이제 아예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