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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병근사임이 전혀 기쁘지 않은 이유

시디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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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면서

이렇게 허무한감정이 들기는 처음이다


사실 쎄오때가 저점일줄알았고 쎄오 경질때도 야호를 외쳤다

이임생은 더 못난놈같았고 경질때 만세를 불렀다

주승진이 선임되고 기대가 있었지만 이임생, 쎄오와 끝이 같았고

그렇게 박건하가 들어왔다 정말 초반에 달콤했고 행복했다 

“우리 우승하나? 이게팀인가? 경기장가고싶다”

그게 얼마가지않았고 전과 같은 엔딩이였다

그렇게 또 이병근이 왔고 엔딩도 똑같다 이렇게 버린시간이 7년이다

7년간 우리는 얼마나 발전했는가..

7년간 대구,대전,인천,울산,등등 우리보다 한수 아래라고 여기던 팀들에게 참패를 당하고 빌빌기어다닌다


그렇다, 축구는 발전했지만 우리의 시계는 멈춰있다


명망은 비트코인이지만 주가는 개잡코인이다

비트코인이 도지코인에 역전당하는 수준까지 왔다


이제 이팀은 기대가안된다 그저 그냥 지켜만 본다

이 사랑에 후회가 없는건 그저 7년간의 넋두리가 이닌가 싶다


이병근의 사임이 전혀 즐겁지않다 지난 7년의 반복일꺼같아 오히려 두렵다

시디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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