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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제주전 간단후기

후니
449 10

1. 골을 못넣는 공격수들

   1) 안병준 : 작년의 안병준은 없다

        - 후반 골키퍼 머리위로 넘어간 크로스의 헤딩슛은 매북전

          골대맞췄던 상황과 똑같았는데 더 어이없이 날려버렸음.             넣어줬어야지

       - 역시 오현규 없는 원톱 안병준은 많이 부족해보임

   2) 뮬리치 : 우리가 아는 모습 그대로

       - 정말 헤딩 못하더라

       - 라마단으로 제대로 못먹어 힘이 없다지만 

         그래도 골키퍼랑 1대1은 넣어줬어야지 

    3) 안병준, 뮬리치가 작년 오현규만큼 해줘야 하는데...


2.너무 느린 왼쪽의 이기제, 블투이스

    1) 안현범의 스피드를 제어하지 못함

    2) 상대팀의 빠른 선수들이 느린 수원 왼쪽만 공략하는데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 필요

        - 후반 빠른 이상민을 풀백으로 놓고 이기제를 

          전진시켰는데 오히려 안정감이 더 있었음


3. 허술한 수비진

    1) 위험지역에서 상대공격수 놓치는 수비진들

        - 왜 위험지역에서 상대 공격수를 압박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지. 더 타이트하게 붙어만 줬어도 첫번째, 두번째

           골은 안먹혔을 수도

   2) 골기퍼, 수비수들끼리 서로 사인이 안맞아 머뭇머뭇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옴

   3) 세번째 골 할말이 없다. 박대원

       - 장호익이 교체명단에 없는게 아쉬웠음


4. 여전한 약속된 전술 없는 해줘 축구

   1) 힘만빼는 전방압박

        - 약속된 압박전술이 여전히 안보임

        - 팀단위 압박이 없어 개인압박만 하게되고 체력만 소진

        - 운좋게 뮬리치가 결정적인 가로채기 했지만 소녀슛으로

           날려버림

    2) 올 시즌 리그 첫 멀티골

        - 하지만 두골 다 코너킥시 상대방이 걷어낸 볼을 슛하여

          얻어낸 골들임

        - 공격시 약속된 세부 전술 없는건 여전히 똑같음


5. 고승범 없는 중원

   1) 김보경, 바사니가 번갈아가며 3선까지 내려와 중원커버

        - 바사니는 개인플레이를 자제하면서 볼키핑, 볼운반, 

          전진패스 등을 기대보다 잘했음

       - 오늘의 김보경은 체력적 한계와 스피드 부족 때문인지 .              넓은 중원을 맡기에는 부족해 보였음

   2) 유제호나 정승원을 중원 선발로 썼으면 어땠을까?


6. 양형모 : 진짜 경쟁이 필요해 보임

   1) 역시나 pk선방은 이번에도 없네

   2) 볼 캐칭 후, 달려들어가는 공격수들한테 바로 패스해야

       하는데, 왜 잡고 상대 수비 자리 잡을때까지 기다리는지?



이대로면 이번주 북패전도 똑같은 결과 가져올 듯


후니
12 Lv. 13533/152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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