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트럭시위 D-2] 구단 프런트 전원 총 사퇴를 요구합니다

필리포프
439 1

감독 사임은 몰론 당연하지만 

후임 감독과 코칭 스태프 인선을 기존 프런트가 계속 선임한다는 것은 매우 어불성설입니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은 안지고 10년째 계속 감독들에게만 전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오는 감독과 코칭스탭들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현대 축구에 걸맞는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2. 선수들 개개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3. 리빌딩과 새로운 선수 발굴


유감스럽게도 현 프런트는 이러한 기준을 세워서 감독들을 임명하는게 아닌 면피용, 책임전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팀 성적이 낮아서 팬들이 분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팀에게 장기적인 발전 계획이 자체적으로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저 있는 것은 유소년을 통한 자급자족 플랜 밖에 없습니다. 프런트들은 그걸 통해서 수원이 외부 수혈없이 값싸게 구단 운영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듯합니다. 


10년을 그렇게 허황되고 실현 가능성도 적은 무의미한 프런트의 계획에만 기댄 결과가 이거입니까? 


10년동안 헛발질 했으면 되었지 

앞으로 2부도 내려가고 거기서도 만년 하위권을 전전하며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없어지는 그런 축구단 만드시는게 목적이라면 축하합니다. 이제 그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책임은 안지고 권한만 행사하고 

팬들을 애들 취급하면서 우습게 여기는 그 똥배짱들도 문제입니다. 당신들 생리를 잘 압니다. 

팬들이 아우성치는 걸 무슨 우매한 인간들의 난동질로 치부하고 있겠죠. 


책임도 안지겠다. 너희랑 이야기하는 것은 귀찮아서 안하겠다. 구단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와서 일하는 것도 싫다.


하! 


팬들을 멸시하고 혐오하는 건 하루 이틀 아니라고 하지만 이정도로 심한 구단은 수원 삼성이 유일합니다. 


전원 총사퇴, 축구단 개혁을 위한 새로운 프런트 인사

이것만이 우리팀이 살길입니다.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