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5년차 팬의 끄적임

저는 19년도 부터 축구봤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매북전이 첫 홈경기였는데 4골 먹고 박살났죠.

근데 어째든 FA컵 우승도 하고 했었는데(물론 당시에도 힘들었죠)

지나고 보니까 이임생감독님 시절이 그립네요 

그때가 봄이었네요. 적어도 저에게는 

과거 영광은 유튜브를 통해서 밖에 못봤으니까요..

그냥 뭐 화도 안나서 두서 없이 썼습니다. 

그나마 좋았던 시기가 떠오르네요.

박건하 감독님 시절 개막 전에 우승팀에 김민우 주장이 우리 수원쓴거 보고 뭐지? 했는데 전반기에 겁나 잘했잖아요 우리. 

지금 보니 좋았던 시기가 손에 꼽는데 그나마 FA컵 우승이랑 박건하 시절 북패랑 매북 3골 넣고 팬 기억이 좋았었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이제 축구에 너무 에너지 쏟지 마요 우리

우리 삶을 지켜야죠 ㅠㅜㅠ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