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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알기론 라마단이 마냥 빡센건 아닌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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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게 맞다면


라마단이 반드시 빡세게 지켜야될 계율은 아님.

물론 무슬림으로써 지켜야될 5대 계율이긴 함.


이슬람권 국가들중에 해외로 노동자들이 나가는 경우가 적지않은데

알다시피 이슬람권 국가의 사업장에서는 그 나라의 관습에 따라 사업장이 운영되지만

해외에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보통이지. 그렇다보니 이슬람권에서는 라마단을 예외로 두는 케이스가 존재함.


노인과 환자, 산모와 임산부 그리고 영유아들이 제외대상임. 또한 전쟁중인 사람들과 여행객들이나

해외노동자들도 제외대상으로 기억함.


아마 해외로 나간 스포츠선수도 이에 속할거야.


실제로 런던 올림픽 당시 올림픽 일정이 라마단기간과 맞물렸는데, 이시기에 이슬람권 선수들은 라마단 대상에서

제외됐음. 실제로 해외진출한 선수들의 경우 지장받지 않게 식사를 허용하되, 이후에 라마단을 지키라고 권했던걸로

기억함. 이게 단순히 올림픽이라는 큰무대라서 예외를 둔게 아니라 내가 기억하기론 이슬람권에선 육체노동자들도

보통 예외로 두되, 향후 부족한 부분을 메꾸라는 식으로 권장했던걸로 기억함.


물론 예외대상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사람의 경우 몰래 먹거나 하는경우도 있음.

국가마다 다르긴 한데, 몇몇 국가에선 몰래 먹어도 걸리지만 않으면 딱히 문제삼지는 않는 케이스도 있고

이 라마단의 금식을 대신해서 자선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존재하는 걸로 기억함.

대표적으로 튀르키예는 아예 라마단 기간동안 금식을 수행하지 않는 이들이 자선을 해야될 권장금액을

공지해놓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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