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중계보니깐 후반 끝나고 몇 선수들 울던데
도도비비
751 3
과거에 이뤄놓은 엠블럼에서 주는 압도감은 이젠 전혀 없지만
못하고 싶지 않은 불안감이 할수 있다는 자신감보다 클때
그런데 결과도 좋지 않았을때 얼마나 서러울까도 참..
팀 전체가 슬럼프라고 생각했던게
알고보나 내리막인걸 보는 팬들도 마음아프고ㅠ
팬들도 수원이 잘 되고 안되고에 따라
자기 직장이나 삶에 영향을 크게 받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원이 일상이기 때문에 같이 아파하고 힘내길 바라는거니
지금은 비록 약해도 만만하진 않다는걸 계속 보여줬으면 좋게따
솔직히 나는 팀 성적이
누가 나갔을때 단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만
누군가는 정신차렸음 좋겠고 또는 누군가가 와줬으면 좋겠긴 하다.....
도도비비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