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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선과 혁신 연대] 트럭 시위 선언문 - 워드 버전으로 올립니다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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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과 혁신 연대 트럭시위 선언문>


본 수원삼성 개인지지자 공동 연대인 개선과 혁신은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1. 구단 운영과 관련하여 구단, 모기업 삼성, 관리 주체를 맡은 제일기획은 작금의 사태를 타개할 새로운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것을 요구한다. 
  2. 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새로운 조직개편을 해줄 것을 요구한다. 
  3. 팬들이 원하는 경기장 편의시설 개선(팬샵,의자,그 외 편의시설)등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을 요구한다. 
  4. 통칭 ‘리얼블루’로 세간에서 이야기되는 수원 삼성 출신이나 수원 삼성에 직을 맡았던 축구인에게만 감독직을 제의하는 이러한 일련의 정책을 폐기하라


작금의 사태는 비롯 1~2년에 그친 것이 아니라 2013년부터 시작된 경영효율화라는 명목하에 스포츠단을 축소하려는 삼성의 의도로 인한 것을 인식한다. 그동안 삼성이 수원 시민과 블루윙즈 팬들을 위해서 지원해준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사함에도 불구하고 삼성측은 구단의 독립적 자생을 위하여 어떤 혁신과 개혁을 하였는지 의문이다.

수년째 반복되는 외국인 선수 영입실패, 철학이 없는 감독 선임, 체계적이지 못한 유소년의 성인축구 승급등으로 인하여 팀은 해마다 전력이 하강하였다. 이로 인하여 결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매년 하위권을 전전하면서 강등권의 팀으로 분류되는 치욕을 맛보고 있다. 

1995년 세계 유수의 명문클럽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세계 클럽 월드컵에 나가 위상을 떨치겠다는 삼성의 야망을 기억하는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앞으로 클럽월드컵은 더욱 확대되고 더불어서 상금규모, 위상도 더할 나위없이 커져 아시아 축구팀에게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잡는 것이야 말로 구단의 자생적 독립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잘하지도 말고, 못하지도 말라’는 식의 구단운영은 도대체 삼성이 언제까지 이 클럽팀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수원 삼성의 팬덤은 국내 최대규모이다. 이러한 국내최대규모의 팬덤을 가진 클럽팀답지 않은 구태의연한 구단운영, 자생을 핑계로 스포츠단에서 발을 빼려는 삼성 모기업의 무책임한 방임은 이 클럽을 몰락시키고 있다. 

향후 클럽 운영 방향에 대해서 삼성측은 확고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

운영하고 싶지 않은 클럽이라면 타기업에 매각이든, 자본제휴이든, 공동경영이든 가능한 모든 수를 통하여 클럽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을 요구한다.  

2023년 4월 6일 개선과 혁신 연대 선언문 끝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SNS 개설 마쳤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트위터 - @bluewings_favor  

인스타그램,페이스북 - @leechang.jr03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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