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 구단 프런트님
파랑이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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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로 보여서 쓰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다르게 생각하시면 무시해주세요.
지금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딱 두 가지 입니다.
1. 공격 전술 ( ㅈ문가의 생각일 뿐입니다.)
- 감독님이 선호하는 공격 전술은 FW가 사이드로 나오면서 발생하는 하프 스페이스를 다른 선수가 침투하는 전술을 선호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거 안먹힙니다. 타감독, 선수들 다 알아요
- 지난 경기 중 이 전술은 안병준 선수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고, 뮬리치 선수 또한 복귀한다고 해서 이미 다 파악한 타팀 상대로 전혀 위협적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 또한, 지금까지 나온 골 중 두 골은 개인기 좋은 아코스티가 혼자 넣은 골입니다. 아코스티한테 감사하세요. 적절한 전술 변화가 없기에 준비된 상대 수비수들을 뚫지 못하고 있잖아요.
2. A 매치 기간
- 시즌 중 붕 뜨는 기간이 최악의 성적에서 찾아 온 것은 다행이고 감독 교체하기엔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그 다음 경기 강원 잡고 생명 연장해도 울산 원정, 그 다다음은 상위권인 FC패륜과의 슈퍼매치이기에 참패 당하면 진짜 최악의 감독이 될 수 있습니다.
- 근데 다음 경기 강원 전 이길 수는 있나요? 강원도 지금 절실한데요. 강원 전 지고 책임지시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간 조차 버리게 됩니다.
마무리로 현재 수원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러한 성적이 계속된다면 팬들은 경기장을 떠날 것이고 활기 돌지않는 빅버드가 될까 무섭고 걱정됩니다...
파랑이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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