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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웃기는게 감독은 실명이 공개되니까 타겟이 그쪽으로 몰리는건데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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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 있는 수원팬들이나 라이트팬들이나 

프런트 실명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지금 현 사태의 잘못이 프런트 7, 감독 3이라고 쳐도 프런트의 잘못이 더 큰 상황인데 

비난받는 쪽은 항상 3인 쪽임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부분은 감독일수 밖에 없고 

뒤에서 7을 담당하는 프런트들은 그 뒤에서 숨어서 감독 욕받이로 만들고 향후 4~5년은 더 운영일을 계속할 인간들임. 


안타까운 것은 팬들이 염원하는 모든 개혁과 개선 부분에 대해서 콧방귀를 뀌고 단장을 쥐락펴락하며 움직이는 이 흑막(?)의 존재들은 

팬들을 매우 가소롭게 여긴다는 점이다. 


심지어 최악의 경우인 강등을 당하더라도 이들이 구단을 떠나게 될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제일기획이나, 삼성이나 이제 구단에 크게 관심이 없다. 

그래서 구단내에서 프런트들이 뭔 짓을 하든 말든, 비위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한 종신고용체제가 완벽하게 보장된다고 보면 된다. 

팬들이 버티느냐, 아니면 이 프런트들이 고령으로 은퇴하는 나이가 될때까지 계속 일하느냐가 현실적인 관건이 될 것이다.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게 수원의 현실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팬들을 위해 존재하는 구단이 아니라 

프런트 직원들이 일하면서 먹고 사는 직장으로서 존재하는 개념으로 존속하고 있는 집단이다. 

이게 현실이다. 

그들은 종신고용되었고, 비위행위없는 이상 영원히 이 구단에 남을 것이다. 

고령으로 은퇴할 날까지....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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