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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삼성 블루윙즈 혁신과 개선 요구문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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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체제 하의 프런트 운영진 전면 사퇴 및 구조개혁 요구 

 지금의 수원 삼성 체제하에서는 도저히 어떤 방법으로도 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현 체제를 만들고 그곳에서 안위하고 있는 단장이하 고위 프런트 직원들은 전면 사퇴하고 축구인 단장을 모시고 전문적, 행정적으로 유능한 직원들을 새로 고용하여 새로운 구단 체제를 만들 것을 요구한다. 

 또한 유스 시스템의 전면 재검토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그리고 실용적으로 유스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할 것을 요구한다.  

 이제는 더이상 산하 유스 출신이란 이유로 검증과 검토도 없이 무조건 올리기만 하는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재수술 들어가야한다고 본다. 

 특히 매탄고 출신들이면 무조건 프로데뷔를 해야한다는 이상한 규칙에 대해서 재검토하라. 

 테크니컬 유스 디렉터와 테크니컬 디렉터를 동시에 도입하여 성인 레벨에서 통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만을 프로구단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적 개혁을 요구한다. 



2. 빅버드 전면 리뉴얼 및 잔디 개선 문제 

 현 프런트 체제하에서 지지부진했던 빅버드의 상업적 사용과 리뉴얼, 그리고 잔디 개선문제에 관하여 이를 재단측에 우리팀 주장을 관철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요구한다. 

 티켓 값은 배로 올랐으면서 경기장내 서비스 상황을 점검하지 않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3. 리얼블루 정책의 전면 폐기 및 삼성과 제일기획의 결재구조 개선 

 독립된 축구팀으로서 빠른 결정이 나올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독립운영 결정권한을 강화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적 시장에서 제일기획의 결재를 받아야 영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결재가 늦어져 이적을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제일기획측 또한 크게 관심이 없다면 결정권 또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결재 구조를 더 빠르게 해주길 바란다.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라면서 결재에 대해서는 이래라 저래라 감 내놓는데 확실히 이 구단을 좌지우지하고 싶으면 결재를 더 빠르게 해주던가 아니면 독립적인 구단 결정으로 빠르게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든지 해달라. 

 또한 감독으로 더 이상 수원출신, 수원구단과 관련된 사람만 할 수 있다는 정책은 용도폐기하고 더 많은 수원 밖의 축구인, 축구관계자를 

 모시는 정책을 도입함으로서 우물 안 개구리 신세의 현 구단 체제를 탈피해야 한다.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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